‘스튜디오톰보이’ 메가숍 늘린다
여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톰보이(대표 손문국)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봄여름 시즌을 맞아 젊은 세대의 생각과 미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공개한다.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We’re writing #OURFUTURE(우리가 직접 만드는 #우리의미래)’를 주제로 자신의 미래를 당당하게 열어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해 남성라인을 추가하며 남녀 토탈 브랜드가 된 스튜디오 톰보이의 제품을 입은 세 명의 신예 모델들이 직접 뉴스의 진행자, 제작자가 되어보는 컨셉을 통해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미래에 대해 솔직하게 메시지를 전하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은 루이비통, 슈프림 등 해외 유명 브랜드 및 세계적인 매거진과 젊음, 열정을 주제로 작업을 해 온 포토그래퍼 ‘콜리어 쇼어’가 맡았다.
봄 시즌을 대표하는 트렌치코트를 비롯해 팬츠슈트, 점퍼, 재킷 등 봄부터 간절기까지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베이지, 카키 등 차분한 색상부터 강렬한 레드, 파스텔톤까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됐다.
트렌치 코트는 손등과 발목 라인을 덮을 정도로 긴 기장과 자연스러운 오버핏 디자인을 기본으로, 칼라 부분의 배색이나 후드 디테일을 더한 제품들을 내놨다. 또 넉넉한 핏의 폴로 셔츠와 와이드 팬츠로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레트로룩을 연출했다.
오버사이즈 팬츠 슈트와 팬츠 스커트도 출시해 세련된 한 벌 패션을 완성할 수 있게 했다. 중성적인 느낌의 점퍼형 재킷도 상하의를 맞춰 입을 수 있도록 동일한 색상의 반바지와 함께 출시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