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 가을 네일 컬러 ‘시티 컬렉션’ 6종 추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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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가 오는 28일 첫 TV CF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이라는 컨셉으로, 컬러를 통한 즐거움에 젠더의 구분이 없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했다. 젠더 이분법으로 나뉘던 메이크업 시장을 전체 성별의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광고 영상은 남성이 립스틱을 바르는 인트로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성별에 관계없이 네 명의 남녀 모델이 메이크업을 즐기는 당당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영상 전반을 힘 있는 카메라 워킹으로 연출해 새로운 시대에 도전하는 라카의 브랜드 메시지를 표현했다.
영상 속 남성 모델이 선보인 ‘워터리 쉬어 립스틱’의 ‘레너드’ 컬러 제품은 H&B스토어에서 베스트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자사 온라인몰의 남성 구매 비중이 약 30%를 차지할 만큼 남성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또, 엔딩 부분에 오는 3월 첫 선을 보일 신제품 쿠션 제품을 깜짝 공개 할 예정이다.
한편, 라카는 모든 크리에이티브에서 여성과 남성을 모두 다루는 기조를 지켜옴으로써 늘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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