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 대한트레이닝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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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손짱(대표 황이슬)이 디자이너 모던 한복 브랜드 ‘리슬’의 나오 저고리&팬츠로 또 한 번 와디즈펀딩 1억 돌파에 성공했다.
봄가을 남녀 공용 여행한복을 선보여 지난달 24일 자정 마감 기준 1억3천만 원(133,494,000원 펀딩, 서포터 801명, 13349% 달성)을 기록했다. 작년 7월 기록(119,533,010원, 서포터 705명, 11953% 달성)을 넘어서는 성과다.
황이슬 대표 겸 디자이너는 “이번 펀딩의 특이점은 남성이 50%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이라며, “여성의류가 대부분이던 모던한복 카테고리에 남성도 못지않은 수요가 있었음을 확인하게 됐으며, 여행이라는 메가 트렌드와 엮어 새로운 장르로 발전시키는 실험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나오 저고리&팬츠는 ‘3일 내내 입어도 편한, 여행에 최적화된 한복’을 모토로 안입은 듯 편안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구김이 적고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한 제품이다. 국내 소재와 국내 봉제 생산으로 안정된 퀄리티를 갖췄다.
특히, 2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리고 여행뿐 아니라 평상 시 데님팬츠, 스커트,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과 코디가 쉬운 활용도 높은 스타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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