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빈티지 감성 담은 스니커즈 브랜드 ‘데이트(D.A.T.E.) SNEAKERS’
제화
(왼쪽부터) 조기석 사진작가, 변예슬 사진작가, 김형원 사진작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인디에프(대표 백정흠)의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2020년 봄 여름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2020년 S/S시즌 테이트는 'Glory New Day'라는 테마로 컬렉션을 완성했다. "현재의 좋은 일들을 생각하고 내일을 위해 웃으면 언젠가는 희망하는 날이 올 것이다."라는 주제로 긍정적이고 경쾌한 무드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특별히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현재 패션업계에서 가장 활발하고 활동하고 있는 조기석, 변예슬, 김형원 포토그래퍼가 참여했다. 각자 개성을 통해 재해석된 '테이트'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영상은 이혜인, 김의규씨가 참여해 컬렉션 캠페인의 풍성함을 더했다.
테이트 마케팅 담당자 김선호 대리는 “동일한 피사체 혹은 어떠한 대상을 관찰하는 사람의 심미안에 따라 다채롭게 해석하고 보여질 수 있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개성 속에서 테이트의 아이템이 다양하게 받아드릴 수 있음을 캠페인 비주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보는 공식 홈페이지 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국내에서도 명품 시장의 저성장 기조와 함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5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해온 해외 명품 지사들은 지난해 처음으로 역신장을 기록하거나 이익률이 눈에 띄게 둔화되기 시작했다.
세계 명품 시장 경기가 둔화되면서 한국이 브라질, 중동과 더불어 글로벌 명품 시장의 새로운 3대 핫스팟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