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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증설, 슈트 비중 유지
백화점은 캐주얼 편집숍으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러브리월드(대표 강희석)가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워모’가 올 목표 매출 60억 달성을 위해 유통망 확장과 상품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아울렛 6개점에서 상반기 중 4개점을 추가 오픈하는데, 가산 W몰과 NC 동수원, 광명, 구로점 4곳이다. 아울렛의 경우 체크 셋업의 수량을 2배 확대했고 글렌체크, 하운즈투스 등 다양한 체크 디자인을 선보인다. 포멀 슈트도 그대로 유지된다.
하반기에는 백화점 오픈이 예정 되어있어 4월 컨벤션을 진행한다. 백화점의 경우 슈트 없이 구성되며, 자사 캐주얼 제품들과 바잉 상품들로 채워진 편집숍 매장으로 변화한다.
온라인도 확대해 현재 러브리월드가 전개하는 자사 브랜드 몰 토마스베일리몰에 일부 상품을 구성한다. 이 상품들은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가 이뤄지며, 젊은 층을 겨냥해 아이보리, 베이지, 블루 등 밝은 컬러 중심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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