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발행 2020년 02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기업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 '코벳블랑(COVETBLAN)'이 2020 S/S 캠페인을 공개했다.
‘CITY CAMPER’라는 키워드에 맞춘 이번 20 S/S 캠페인은 두명의 모델과 함께 바쁜 도심 속, 잠시 동안의 여유로운 휴식과 짧은 여행을 원하는 바쁜 현대인들의 자화상, 즉 ‘일상’의 이야기를 풀어내 눈길을 끈다.
최근 '홈코노미(Home+Economy)'족이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홈파티 등 주거 공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나 먹거리 등이 큰 소비자 트렌드로 확장됐다. 그에 맞추어 '코벳블랑'은 친한 친구와 갖는 수다시간, V_LOG를 촬영하며 보내는 시간, 근처 카페에서 혹은 집 근처에서의 잠시의 산책이나 여유시간, 택배 상자를 마주했을 때의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등 모두가 원하고 즐기는 소소로운 일상 속 휴식의 시간과 행복을 캠페인에 담았다.
‘라이프 스타일’이 중점으로 맞춰진 브랜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스토리를 좀 더 부각시켜 의류 뿐이 아닌 20-3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라이프 컨텐츠로 의미 있는 소통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품의 구성 또한 의류 90%이상에서 의류 60%, 라이프스타일 40%로 재정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대했다.
또한 이번 시즌은 봄에 걸맞는 데님 제품들을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선정해 코벳블랑 특유의 풍부한 무드와 트렌드의 조화를 이루어 판매 적중률을 강화할 전망이다.
3월에는 환경을 위한 데님 리사이클링 프로모션 뿐 아니라 리사이클링 사은품도 준비 되어있다고 전했다. 환경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라이프 스타일’과 가장 맞닿아 있는 것이 환경이라고 생각해 다시 한번 문제의식을 각인시켜 작은 것 하나부터 차근히 바꿔나가자는 브랜드의 철학이 담겨있는 프로모션으로 코벳블랑의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