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봄철 아웃도어 재킷’ 3종 출시
스포츠
발행 2020년 02월 21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뉴 마운틴 자켓’을 착용한 소지섭과 ‘프로 쉴드 자켓’을 착용한 신민아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인 봄을 앞두고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프로텍션 자켓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2017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봄철 패션 트렌드까지 바꾼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자켓 시리즈’는 여러 층과 막으로 구성된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미세먼지가 옷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 한편,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제품별로 적용해 미세먼지가 옷에 달라붙는 현상을 줄여준다. 또한 기본형 자켓은 물론 ‘아노락(Anorak)’, ‘코트(Coat)’ 및 내피와 외피를 함께 또는 따로 착용할 수 있는 ‘3-IN-1 자켓’ 등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키즈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노스페이스 ‘뉴 마운틴 자켓’ |
대표 제품인 ‘뉴 마운틴 자켓(NEW MOUNTAIN JACKET)’은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과 함께 미세먼지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여러 층과 막의 원단을 적용해 미세먼지로부터의 신체 보호가 가능하고, 주머니 안쪽에 마스크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포켓도 적용했다. 또한 드라이벤트(DRYVENT)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발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하고, 노스페이스의 고유의 배색 절개 디자인을 적용한 헤리티지 제품으로 최근 인기가 높은 스트리트룩, 고프코어룩 등으로 연출하기 좋은 제품이다. 색상은 오렌지, 블랙, 카키, 네이비 총 4가지이다.
노스페이스 ‘프로 쉴드 자켓’ |
‘프로 쉴드 자켓(PRO SHIELD JACKET)’은 드라이벤트 소재를 적용해 미세먼지 유입을 막는 한편, 변덕스런 봄 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신체를 보호해주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후드에 부착된 스트링과 소매 벨크로 테이프 등 미세먼지가 옷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위해 제품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다. 여성용 제품의 경우 허리 부분에 스트링이 적용되어 있고, 화려한 플로럴 프린트가 돋보이는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남성용은 차콜, 블랙, 네이비, 베이지 4가지이고 여성용은 블랙, 멜란지 그레이, 블로썸 3가지 색상이다.
노스페이스 ‘코모도 지즈 자켓’ |
‘코모도 지즈 자켓(KOMODO ZIZ JACKET)’은 내피와 외피를 함께 또는 따로 착용할 수 있는 ‘3-IN-1 자켓’으로 연중 지속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막고 봄 철은 물론 가을 및 겨울까지 오랜 기간 동안 착용할 수 있는 다목적 제품이다. 외피는 드라이벤트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발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고, 전면 가슴 부위 양쪽으로 포켓을 적용하여 수납력을 높였다. 카모플라쥬 패턴의 제품은 스포티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의 연출도 가능하다. 색상은 다크 베이지, 블랙 2가지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더 많은 이들이 더 나은 자연과의 공존을 느끼며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탄생한 프로텍션 자켓이 노스페이스만의 노하우로 매해 진보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출시된 제품은 한층 다양해지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더욱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