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클래시’, 3040 남성 공략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파스토조(대표 박용수)가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리버클래시’가 올해 220억을 목표로 잡았다. 이 회사는 ‘지오송지오’, ‘리버클래시’ 등 남성 캐릭터 두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데 ‘리버클래시’는 지난해 1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춘하시즌 전체 수량은 작년대비 20%이상 확대됐고 스타일수도 늘어나 트렌치코트는 1.5배, 니트는 2.5배 늘었다. 봄 상품인 트렌치코트와 재킷 그리고 니트 품목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호조를 보이고 있고 오버핏 니트 가디건은 빠른 판매율을 보여, 리오더가 진행 중이다.
티셔츠도 1.5배 확대 됐다. 이번 여름의 주요 품목은 티셔츠로 17년도 춘하 시즌부터 평균 판매율이 70%를 기록했고 18년도는 17년 대비 수량을 80% 확대 했는데, 동일 판매율을 보였다. 이후 올 춘하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됐고 판매율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종류도 다양해져 인디 작가들과의 협업 제품도 늘어나는 추세로 17년부터 핀란드 출신의 알비티(RBT), 19년에는 불가리아 테오도르 게오르기에프(Teodor Georgiev)와 올해는 국내 진솔, 알비티(RBT) 작가와 협업 제품을 진행해, 여름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버클래시’ 최판길 기획실장은 “국내에서 빠른 반응생산이 가능한 환경을 통해 적중률을 높여왔고 티셔츠 가격도 10만원 대로 타사 여름 셔츠, 니트부터 저가 슈트 판매까지 대응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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