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베이직 아이템 매출 호조
SPA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스파오(SPAO)가 ‘액티브 라인’을 출시해 일상 속 스포티함을 살린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스파오의 '액티브 라인'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성비와 실용성, 패션성을 강조한 스포츠 아이템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출시됐다.
작년 FW 시즌부터 스파오의 메가숍 중심으로 일부 상품을 테스트로 전개해오다 올해 정식 라인으로 런칭해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 20개에 출시했다. 연내 4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액티브 라인은 전반적으로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일상복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약 40여 종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여성 상품은 ‘레깅스’, ‘브라탑’ 등 인도어 스포츠의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했으며 남성 상품은 UV 차단 기능을 가진 ‘슬림핏 반팔 티’와 형태 안정성이 뛰어난 ‘스텐에리 집업’ 등이 있다.
대표 상품인 ‘뒷지퍼 크롭 탑’은 시중에 있는 스포츠 브라보다 더 긴 기장으로 노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시리프리 하이웨스트 레깅스’는 봉제선이 없어 Y 라인을 커버하고 하이웨스트로 배를 감싸주어 운동 시 불편함이 없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액티브 라인 런칭에 스포츠웨어 10년 경력의 디자이너를 팀에 영입해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스파오만의 패션성과 젊은 감성을 가미한 다양한 스포츠웨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파오 액티브 라인은 스포츠웨어뿐 아니라 조거 팬츠, 바람막이 등 일상복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상품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상품 정보는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