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제화 지원 사업 위탁자, 디노마드 선정 

발행 2020년 02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업비 11억85천만원 지급
판로, 홍보, 협력사업 지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성수 수제화 활성화 지원 사업’을 위한 민간 위탁 업체로 디노마드(대표 이대우)를 지난 6일 선정했다. 이번 입찰에는 디노마드 외에 모라비안앤코, 에이디칩스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사업비로는 내달부터 12월까지 11억8천만 원이 지급되며 위탁 기간은 2년이다.


디노마드는 수제화 판로 지원, 홍보와 마케팅, 성수 수제화 지역 생태계와 연계한 협력사업, 수제화 인력 양성 및 창업지원, 지원시설 운영을 맡아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수제화 관련 시설은 희망플랫폼, 서울수제화아카데미, 성수수제화제작소 등이 있다.


디노마드는 2013년 설립된 디자인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으로, 현재 갤러리카페 아트아치, 취미미술학원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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