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모 파트너스, 빅토리아 시크릿 인수 추진

CNBC 등 매각 임박 보도  

발행 2020년 02월 12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사모펀드 시카모 파트너스(Sycamore Partners)와 엘 브랜즈 간에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매매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고 CNBC 등 주요 매체들이 보도했다. 


매체들은 엘 브랜즈의 레슬리 웩스너 창업자 겸 CEO가 최근 몇 년 실적 부진 등으로 빅토리아 시크릿을 그룹에서 분리, 매각토록 압력을 받아왔다며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빠르면 주내에 시카모 파트너스와 계약 체결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들은 곧 이사회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진 웩스너 CEO가 이번 계약에 어떤 역할을 하는 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시티그룹 시장 분석팀은 엘 브랜즈의 빅토리아 시크릿 매각에는 캘빈 클라인을 통해 같은 란제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PVH그룹을 유력한 후보로 꼽았던 점을 감안하면 시카모 파트너스의 등장은 의외다. 


하지만 시카모 파트너스도 엘 브랜즈 그룹의 전신인 더 리미티드(The Limited)의 소싱 비즈니스 자회사 마스트 글로벌  패션 지분 51%를 인수한 인연이 있다. 


시카모 파트너스 운영 자산 규모는 160억 달러 내외, 탈보츠(Talbots), 토리드(Torrid) 등이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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