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초여름 성큼 ‘기능성 홈웨어’ 출시
이너웨어
발행 2020년 01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남영비비안의 최대주주가 광림(대표 유갑종)으로 변경됐다. 광림은 지난 21일 남영비비안 주식 163만3364주(23.78%)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날 남영비비안 창업주의 장남인 남석우 대표가 사임했고 신임 대표이사로 엄용수 쌍방울 회장 비서실장이 선임됐다.
신임 엄 대표는 성균관대 법대 대학원 석사, 미국 텍사스 대학원 기술 경영학 석사 과정을 거쳐, 삼성그룹 전략실에 입사한 후 쌍방울그룹 미래전략 사업 본부장, 회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남영비비안의 신규 임원도 선임됐다. 이규화(70년생, 쌍방울 총괄디자인 실장, 상품기획 총괄 본부장), 정승일(55년생, 쌍방울 전무), 구자권(62년생, 쌍방울 그룹 부회장), 이영(쌍방울 해외사업부) 등이 사내 이사로, 장영달(우석대 명예총장) 국회의원과 이태형(법무법인 엠) 변호사가 사외 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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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