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최수진 기자] 엔코스타(대표 박상래)가 유아동복 편집숍 ‘매직에디션’의 자체 브랜드(PB) ‘덕콰이어트’ 사업을 강화한다.
2017년 런칭 이후 단품으로만 출시해 온데서 벗어나 지난해 추동 시즌 캐주얼 제품라인으로 리뉴얼해 선보이자, 온·오프라인을 합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기 때문이다.
수입 유아동복 편집숍 ‘매직에디션’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주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상품에서 나아가, 중가 캐주얼 제품을 찾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덕콰이어트’를 아동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이에 이번 춘하 시즌을 위한 캐주얼 제품은 50개 가량 제작했다. 잠재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제품을 한 번에 출시하는 방식이 아닌 신학기, 어린이날 등 시즌별로 새로운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말 덕콰이어트 온라인전용몰도 만들었다. 기존에는 회사의 공식 온라인몰인 매직에디션에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했다. 덕콰이어트 온라인몰에서는 지난 12월 기존 고객을 위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온라인 전용 상품도 출시한다.
이 회사는 이번 춘하 시즌 덕콰이어트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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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