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크래프트, 업사이클링으로 탄생한 ‘에코백’ 선봬
라이프스타일숍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부석 전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가 새해 리오홀딩스를 설립하고 패션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다. 서부석 대표의 영어 이름인 리오를 사명에 붙였다.
리오홀딩스는 1차 년도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저스트 크래프트’를 공식 런칭한다. 핸드백, 백팩, 아이웨어, 스니커즈 등 패션 잡화와 신발을 우선 출시하고 이후 의류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런칭과 동시에 온라인 자사몰을 오픈할 예정이며 네이버쇼핑, 감도 높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입점 판매를 진행한다. 중장기적으로 ‘저스트 크래프트’를 공유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며 해외 진출도 모색한다.
서부석 대표는 샤넬코리아, 프라다코리아 등을 거쳐 2005년 최연소 쌤소나이트코리아 사장으로 영입됐고, 2014년 한국인 최초 쌤소나이트 글로벌 아시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 대표는 지난해 6월 퇴임했고 이후 신규 사업을 구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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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