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글로벌 캠페인 전개
패션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지이크’가 올 겨울 슈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2년전부터 ‘얼리 스프링, 얼리 폴’ 전략을 내세워 춘하 시즌 제품을 1, 2월 미리 선 출고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올 겨울 날씨로 인해 업계 추동 메인 상품인 헤비 아우터들이 판매되지 않아 주춤한 반면, ‘지이크’는 작년 대비 반응생산 비중을 소폭 줄이고 슈트 제품을 2만5천~3만착 생산해 선 출고 했다.
춘하 시즌 제품이지만, 안감이 들어가 있는 슈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언컨 슈트는 울 100%로 강연 소재로 터치감과 컬러감을 보강, 70% 달하는 판매율을 보여 리오더에 들어갔다.
소량 기획한 버건디 등 다양한 컬러감의 제품들과 사양을 높이고 최신 경향을 반영한 공법들이 적용된 슈트 제품들도 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졸업식과 명절이 껴있는 1, 2월에 슈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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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