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상품 다각화 집중 투자
캐주얼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당당(대표 박인동)의 ‘브라운브레스’가 ‘프로젝트B’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비는 브라운브레스가 2013년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와 만나 그들의 생각과 움직임을 소개하고 이야기가 담긴 제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서로의 문화를 알리고 공유하며 함께 즐기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젝트비의 주인공은 피규어 컴퍼니 쿨레인라보이다. 쿨레인라보는 작가 쿨레인이 피규어의 대중화를 위해 만든 회사로, 이공오 이사와 함께 팀을 만들어 운영해 나가고 있다.
쿨레인은 국내 피규어 시장을 개척해난 인물로 대기업, 아티스트와 함께 댜앙한 코웍을 통해 많은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브라운브레스’와 쿨레인라보가 선보이는 이번 피규어는 1/6사이즈로 쿨레인의 시그니처 모델에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브라운브레스’의 19F/W 제품들을 입혔다. 관절이 있어 자유자재로 포즈가 가능하며 모자나 가방은 탈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9cm과 함께 진행된다.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브라운브레스’ 공식 온라인몰과 29cm에서 동시 판매된다. 또 21일에는 29cm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케이스&아티스트 토크쇼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피규어의 실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쿨레인, 이공오와 함께 피규어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공오 쿨레인라보 이사 |
쿨레인라보의 '쿨레인'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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