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서 '구찌 살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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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년 12월 13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엑소 카이의 스토리를 담은 단편 영상 시리즈 ‘더 퍼포머스(The Performers)’세 번째 시즌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글로벌 미디어 회사 콘데 나스트(Condé Nast)와 공동 제작한 ‘더 퍼포머스’는 구찌가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단편 영상 시리즈로, 각 에피소드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창작자들의 영향력과 영감의 원천에 대해 다룬다.
지난 12일 공개된 이번 에피소드에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카이가 출연했다. 구찌 아이웨어 글로벌 엠버서더인 카이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이번 영상을 통해 가족에 대한 기억과 성장기, 그리고 춤에 대한 그의 열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루시 루스콤(Lucy Luscombe)이 감독을 맡아 제작한 이번 영상은 가족과의 추억, 아버지에 대한 기억, 춤과 안무에 빠지게 된 순간을 다시 떠올리며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카이의 여정을 담아냈다.
12분 길이의 해당 영상은 구찌 공식 온라인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 및 각국의 GQ, 보그(Vogue), 베니티 페어(Vanity Fair) 매거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퍼포머스(The Performers)’는 콘데 나스트 글로벌 커머셜 파트너십(Condé Nast Global Commercial Partnership)의 네이티브 컨텐츠 컨셉이다.
한편, 콘데 나스트(Condé Nast)는 글로벌 미디어 회사로 보그(Vogue), 더 뉴요커(The New Yorker), GQ, 글래머(Glamour), AD, 베니티 페어(Vanity Fair), 와이어드(Wired) 등과 같은 아이코닉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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