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백화점 공급 스타일 30% 축소
스포츠
컬러·패턴 등 심플 디자인 변화
티셔츠 17개 스타일 12만장 공급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정통 아웃도어 ‘K2’가 내년 여름 냉감 시리즈 ‘오싹’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오싹’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선보였던 ‘쿨360’의 새로운 버전으로 지난해 처음 출시됐다. 단순히 냉감 소재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제품의 설계부터 디자인, 무게 등 모든 부분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특히 티셔츠는 무게가 100g이 채 안 되고, 뒷면에는 하이게이지(High Gauge) 소재와 냉감 물질 PCM 프린트를 이중으로 적용해 시원함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올해 티셔츠와 팬츠 등 총 14개 스타일, 12만장을 공급했고, 60%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전년 ‘쿨360’ 시리즈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7만장 이상이 팔렸다.
내년에는 티셔츠만 17개 스타일, 12만장을 출시한다. 특히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줬다. 아웃도어 특유의 컬러와 패턴이 아닌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솔리드 컬러와 심플한 패턴을 주로 활용했다.
출시에 맞춰 4월말 5월초 부터 TV CF 등 다양한 판촉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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