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키즈, 신세계百 경기점에 3호점 오픈
유아동복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오르’
마이아미 아트 바젤 쇼에서 첫 선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명품과 스포츠 웨어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지난 11월 프라다가 아디다스와 손잡고 스니커즈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데 이어 LVMH그룹의 디올도 나이키와 합작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비치에서 개최된 아트 바젤 쇼에서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올’ 데뷰 작을 소개했다.
1984년 이래 나이키의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 중 하나로 꼽혀온 에어 조던 스니커즈에 디올의 남성 아트 디렉터 킴 존스가 디자인 감각을 입힌 작품이다.
킴 존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서로 다른 두 세계의 최고 브랜드 아이디어를 혼합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내년 4월부터 일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가격은 한 켤레에 1,800유로, 우리 돈으로 237만5,500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거금이지만 스니커즈 수집가들이 탐낼만한 아이템. 얼마 후에는 리세일 시장 인가 아이템으로 적잖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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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