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메이크샵'의 차별화 서비스로 쇼핑몰 매출 늘린다
이커머스
발행 2019년 12월 09일
최수진기자 , chs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최수진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토털솔루션 기업인 코리아센터가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코리아센터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제56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가 '특수유공자-전자상거래수출시장 개척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유료 결제 1위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과 국내 해외직구 플랫폼 1위 '몰테일'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며 쇼핑몰 구축·운영부터 광고·마케팅, 글로벌 물류, 판매지원까지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해외직구와 역직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판로개척 등 글로벌 기업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기존사업과 더불어 국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오픈풀필먼트플랫폼(OFP)을 강화해 국내를 대표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