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케이유니크(대표 이혜광)가 맞춤 정장 플랫폼인 ‘3D CMOS’를 개발해 지난 10월 특허와 상표 ‘아빈멤버스(abinmembers)’를 정식 출원 했다.
이 플랫폼은 슈트, 코트 등의 맞춤 원단별 바코드 스티커를 붙여, 리더기가 인식하면 화면에 완성품이 나타난다.
이 장치를 개발한 이혜광 대표는 일본 동경 문화복장학원을 2012년 졸업하고 일본과 국내 남성 기성복, 맞춤 정장 브랜드 등에서 실무를 쌓아온 이 분야의 전문가다. 이 대표는 "맞춤 고객들이 실제 상품을 확인 하는데 까지의 시간과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맞춤 정장 업체인 ‘아틀레’사와 계약을 맺어 5개 매장에 설치됐고 이달 중순에는 일본 맞춤 정장 회사인 ‘크레아노’사와 일본 전역 총판 MOU를 체결, 다음달인 1월부터 시스템과 장치가 수출된다. 내년 국내는 100개점을 해외는 일본, 미국, 중국 등을 포함한 50개점 확장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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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