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부츠로 대박 낸 신발 업체, 영역 확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던필드그룹(대표 서순희)이 전개하는 '남성 크로커다일'이 11월 한달 동안 매출 1억 이상 점포 6개점을 확보했다. '남성 크로커다일'은 2019년 30개 대리점 매장을 오픈, 이 중 인천 구월점은 매출 1억 3천만원을 달성 했다. 올해 매장별로 알맞은 물량 공급과 비효율 매장을 정리해 효율화 했던 것이 주효했다.
'남성 크로커다일' 총괄 김민기 상무는 "점 단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출 부진 매장 및 저효율 매장을 정리해, 내년 공격적인 영업 계획을 운영하는게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마케팅 부분에서도 모델 이정재를 통한 지속적인 TV광고 노출을 통해 공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내년에는 신규점 50개점을 추가로 확보한다. 2020년 연말까지 총 250개점 이상 매장과 연 매출 2,000억원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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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국내에서도 명품 시장의 저성장 기조와 함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5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해온 해외 명품 지사들은 지난해 처음으로 역신장을 기록하거나 이익률이 눈에 띄게 둔화되기 시작했다.
세계 명품 시장 경기가 둔화되면서 한국이 브라질, 중동과 더불어 글로벌 명품 시장의 새로운 3대 핫스팟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