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곤잘레스X스노우, 협업 AR 필터 3종 공개
캐주얼
발행 2019년 12월 04일
정혜인기자 , jhiphoto@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정혜인 기자] 지난달 1일 마크곤잘레스의 첫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가 홍대에 문을 열었다. 세계적인 스트릿 브랜드 슈프림의 아트 디렉터이자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스케이트 보더겸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브랜드이다.
마크 곤잘레스가 직접 작업한 아트웍 제품들을 매장 곳곳에 배치하여 전시회에 온 듯한 느낌을 표현, 쇼핑이 끝이 아닌 볼거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의류, 모자, 가방, 잡화, 보드 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프린팅과 로고, 나염, 디자인 모두 자체 제작이다. 마크 곤잘레스를 상징하는 필기체 로고와 그래픽이 스트리트 패션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인지도가 높다. 엔젤로고 상품이 가장 반응이 좋으며 이외로 싸인로고 크루넥, 후드티, 아우터 등 다양한 상품이 다양한 연령층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고객 흥미를 유발을 위해 매주 1번씩 한달에 4번 신상품을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몰은 자사몰 이외로 무신사 단독 입점이다. 지난 한남동 ‘사유’에서 진행된 마크곤잘레스 전시회처럼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 회사명: 배럴즈 (대표 윤형석)
▪️ 구성: 의류, 잡화, 보드
▪️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24 2층
▪️ 오픈시간: 13:00 ~ 22:00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