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페라로’ 생산 업무 효율 상승

슈페리어

발행 2019년 11월 21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전개하는 이태리 남성복 ‘프랑코페라로’가 생산 부서를 사업부로 편재한 후 효율이 상승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말 통합되어 있던 생산 부서를 브랜드별로 편재, 브랜드 당 인원은 4~5명으로 구성했다. 


회사 통합이 아니라 브랜드별로 공장을 핸들링 해 전문성이 극대화 됐고 결제도 간소화돼 업무 효율도 높아졌다.


납기 일자의 경우 작년 대비 한달 가량 당겨졌고 로스가 줄어들었다. 기간에 여유가 생기면서, 선 발주, 메이킹 부분의 안정적인 품질 컨트롤이 이뤄졌다. 


배수율도 높아졌는데, 특히 비수기 생산 시 원가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내년 발주 상품들의 상태는 더욱 개선 될 전망이다.
현재 이 브랜드의 생산 비중은 국내와 국외가 60%, 40%를 차지한다. 해외 비중은 베트남이 90% 이상으로 압도적이며, 인건비가 낮은 태국으로 확장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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