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캐주얼 수요 적극 공략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전개하는 이태리 남성복 ‘프랑코페라로’가 생산 부서를 사업부로 편재한 후 효율이 상승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말 통합되어 있던 생산 부서를 브랜드별로 편재, 브랜드 당 인원은 4~5명으로 구성했다.
회사 통합이 아니라 브랜드별로 공장을 핸들링 해 전문성이 극대화 됐고 결제도 간소화돼 업무 효율도 높아졌다.
납기 일자의 경우 작년 대비 한달 가량 당겨졌고 로스가 줄어들었다. 기간에 여유가 생기면서, 선 발주, 메이킹 부분의 안정적인 품질 컨트롤이 이뤄졌다.
배수율도 높아졌는데, 특히 비수기 생산 시 원가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내년 발주 상품들의 상태는 더욱 개선 될 전망이다.
현재 이 브랜드의 생산 비중은 국내와 국외가 60%, 40%를 차지한다. 해외 비중은 베트남이 90% 이상으로 압도적이며, 인건비가 낮은 태국으로 확장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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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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