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삼양사 첫 공식 D2C 쇼핑몰 '서브큐몰' 구축 지원
이커머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9 카페24 온라인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했다.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 700명의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와 기업들이 참석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카페24 전문 파트너사 36곳이 함께 참여해 이커머스 성공 해법을 제시했다. ▲모렌비, 디자인교과서 등 최신 쇼핑몰 디자인을 선도하는 디자인 기업 10곳 ▲가치브라더, 거인소프트 등 홈페이지 및 기업형 쇼핑몰 커스텀 개발에 특화된 기업 9곳 ▲마스터스킨, 지니웍스 등 빅데이터 마케팅 서비스, 모바일앱 구축에 특화된 기업 7곳 ▲조이코퍼레이션, 엘엠프렌즈 등 인공지능 기반 챗봇, 재고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기업 10곳 등이다.
이수진 모렌비 대표는 “쇼핑몰 디자인은 고객에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심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것뿐만 아니라 고객 행동 패턴에 맞춰 체계적인 디자인 설계를 진행한다면 매출 향상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성 가치브라더 대표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마다 타깃 고객이 다르기에 그에 따른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다”며 “고객편의, 내부운영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접목시켜 시스템을 갖춘다면 보다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성 마스터스킨 대표는 “최근에는 쇼핑몰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디테일한 서비스를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품 콘텐츠를 스토리텔링 형태로 제공하거나 무료배송비 맞추기 게임 등과 같은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해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선원 엘엠프렌즈 대표는 “좋은 상품도 중요하지만 더불어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역량을 갖추는 것도 필수다”며 “인공지능 기반 챗봇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CS 관리를 한다면 충성고객을 확대하는데 더욱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카페24 전문 강사들이 ▲ 쉽고 간편한 ‘스마트모드’ 창업 ▲ 포토샵 없이 상세페이지 제작이 가능한 인공지능 ‘에디봇’ 활용 방법 ▲ 데이터 분석을 통한 쇼핑몰 성공 노하우 ▲유튜브 마케팅 성공 전략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비즈니스 확장을 보다 빠르게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와 카페24 파트너사들이 모여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