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STX엔테크, 니카라과 태양광 발전설비 수주

발행 2019년 11월 14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세아상역(대표 하정수)은 자회사 세아STX엔테크(대표 안석환)가 니카라과 내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니카라과 에너지광물부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현지의 전기 미공급 지역 10,000여 가구에 독립형 태양광 판넬을 공급 및 설치하는 프로젝트이다. 총 2200만불 규모의 공사 대금은 대한민국 수출입은행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형식으로 니카라과 정부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현지에 진출해 있는 세아상역과의 시너지를 통한 첫 수주성과이기도 하다. 중앙아메리카의 개발도상국인 니카라과는 지역별 개발 편차가 심한 상황으로, 전기가 공급되지 못하거나 부족한 지역이 많다. 

 

2000년대 초 이곳에 진출한 세아상역은 현지 생산법인을 통한 꾸준한 고용창출과 수출증대를 통해 외투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그 결과 세아STX엔테크는 태양광 판넬 전문업체 신성이엔지와 컨소시엄을 이뤄 첫 정식 입찰에서 성공을 거뒀다. 

 

안석환 세아STX엔테크 대표사는 “중앙아메리카 지역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교두보로써, 그룹 편입 후 첫 시너지 효과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태양광 외에도 발전 관련 인프라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외에도 현재 세아STX엔테크가 니카라과 내 건설을 추진 중인 수력발전소의 경우, 연간 1,155GW(기가와트)에 달하는 발전량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세아의 현지 의류생산법인을 포함한 산업시설 및 가정의 전기수요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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