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호크, 후드 점퍼 초겨울 인기 급상승
남성복
온라인, 홈쇼핑 채널 확대
스트리트 ‘엔 더즌’ 런칭도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플라타너스(대표 이재수)가 캐주얼 ‘애드호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상품, 유통채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전략을 준비 중이다.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상품은 스타일리시 캐주얼 컨셉에 국한되지 않는 여러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 컨셉이 잘 반영된 상품 위주로 기존 디자인을 보강하는 한편, 20·30대의 TPO에 맞춰 라인 확장을 병행한다. 시즌 트렌드를 즉각 반영한 상품과 함께, 브랜드와 적합한 상품, 브랜드, 콘텐츠 등과의 협업도 고려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스트리트 캐주얼 컨셉의 ‘엔 더즌’을 런칭, 온라인에서 별도 브랜드로 전개 중이다.
‘엔 더즌’은 런칭과 동시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했다. ‘애드호크’ 또한 추후 ‘엔 더즌’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기존 매장으로 외형을 확대하기보다, 다양한 콘텐츠, 브랜드, 상품이 결합된 매장을 구상 중이다. 유통 다각화를 위해 홈쇼핑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