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토브’ 컨셉 정비 완료
여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토브어패럴(대표 이동욱)이 이번 시즌 런칭한 신규 에코 퍼 전문 브랜드 ‘아이토브(ITOV)’의 시즌매장 확보가 순조롭다.
지난달 15일 AK플라자 분당점과 갤러리아 센터시티를 시작으로 이달 갤러리아 수원점, 롯데 대전점을 통해 판매 중이며, 12월초 롯데 본점 2층 ‘더웨이브’, 롯데 영등포점, 신세계 광주점, AK 평택, AK 원주점 시즌매장 오픈을 확정지었다.
이 외에도 주요 백화점 추가 오픈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 이번 겨울 목표로 한 10개 내외를 무난히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기 팝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매출확보에 집중, 6~8평대 면적에서 AK분당점의 경우 평일 100~150만 원대, 주말 200~300만 원대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롯데 대전점도 평일 100~150만 원대, 주말 150~270만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W컨셉, 백화점 연계 온라인몰도 매일 판매량이 오르고 있다.
기온이 본격적으로 낮아지기 시작한 이달 중순부터는 매출이 더욱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품은 에스키모, 필란체, 신디, 안나푸르나가 꾸준한 매출을 이끌고 있다. 또, 4가지 컬러로 선보인 맨투맨 로사, 2가지 컬러로 선보인 숏 점퍼 캐롤이 출시 초반부터 차별화된 소재와 스타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율이 꾸준히 상승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3일간 '토브데이'를 진행한다. 5가지 아이템을 선정, 50%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 회사 이동욱 대표는 “평범한 틀을 깨고 에코 퍼를 보다 다양화하고 대중화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 의류뿐 아니라 가방 등 액세서리에도 적용해나가며 ‘아이토브’만의 차별화 강점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토브’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니즈 공략이 가능한 에이지리스 브랜드로, ‘대중성’ 있는 에코 퍼를 목표로 많은 스타일과 수량을 갖추고 시장을 공략 중이다.
모회사인 원단업체 스카이패브릭을 통해 원사, 원단부터 자체 기획한 100% 국내산을 사용하고 국내에서 생산하면서도 퀄리티 대비 부담 없는 가격이 강점이다. 가격은 재킷 기준 20만 원대 중후반, 코트 기준 30만 원대 초반, 맨투맨 10만 원대 초반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