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4 S/S 컬렉션 공개
캐주얼
발행 2019년 11월 0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전개하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의 ‘리버시블 플리스 재킷’ 판매량이 출시 2개월만에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하며, 올 가을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NBA의 리버시블 플리스 재킷은 대세 패션 트렌드인 플리스(Fleece)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다. 여기에 양면 디자인이 적용돼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겉과 안을 뒤집어 두 가지 반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출시 이후 2개월 동안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무려 201%나 증가했으며,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현재 3차 리오더까지 들어가는 등 연이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취향에 따른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화이트, 그레이, 브라운, 카키 컬러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그 중, 아이보리 컬러는 전체 색상에서 70%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판매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세엠케이 NBA는 2011년 미국 프로농구협회(NBA)와 국내 라이선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이래 NBA팀 로고, 캐릭터, 이미지 등을 활용해 스포티한 패션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