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맥시 모노그램 컬렉션’ 출시
패션잡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미국, 독일 등 해외 언론을 통해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Women's Tennis Association, 이하 WTA)와 파트너십을 맺고 영상 콘텐츠 시리즈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정상급 프로 테니스 선수 외제니 부샤르(Genie Bouchard), 빅토리아 아자렌카(Victoria Azarenka), 벨린다 벤치치(Belinda Bencic) 등이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영감을 준 자신들의 태도와 스타일에 대해 다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MCM과 WTA와 파트너십 체결은 전 세계적으로 한계와 억압에 굴하지 않고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여성 선수들을 주목하며, 그들의 강인한 스포츠 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상은 선수들이 사는 도시에서 그 선수와 함께 자유여행을 떠나는 듯한 콘셉트로 촬영됐다. 영상 속 배경으로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뮌헨, 베이징, 오사카, 런던이 각각 등장한다. 선수들은 MCM의 2019 가을/겨울 MCM 트라이브 컬렉션으로 본인만의 독창적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디르크 쇤베르거 MCM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한계와 억압에 굴하지 않는 MCM의 브랜드 철학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는 스포츠 정신이 잘 부합한다고 판단돼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들이 이번 영상을 통해 선수들의 도전정신과 가치관 그리고 MCM과 함께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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