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롯데 중동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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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오늘(7일) 오전 8시부터 GIAMBATTISTA VALLI x H&M 컬렉션을 국내 3개 매장(명동 눈스퀘어 점, 가로수길 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GIAMBATTISTA VALLI x H&M 컬렉션은 지난 1일, 게스트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프리뷰 행사와 글로벌 행사에 참석한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일링 룩이 먼저 공개되어 출시 전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관심을 모았다.
H&M은 매년 유명 디자이너와 협력해 디자이너 컬렉션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한정 상품이라는 희소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 받고 있다.
올해도 GIAMBATTISTA VALLI x H&M 컬렉션 런칭 전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매장 앞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로마에서 태어나고 자란 디자이너 지암바티스타 발리는 이번 H&M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 처음으로 남성복을 선보였다. 그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을 공유하고 모두의 행복한 순간의 일부가 되는 것, 그리고 전 세계의 러브 스토리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GIAMBATTISTA VALLI x H&M 컬렉션은 여성복 42룩, 남성복 30룩 및 액세서리 37가지 등 109가지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H&M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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