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아일랜드’ 편집 버전 매장 확대
여성복
위탁 브랜드 70여개 구성
매장 별로 55~60개 출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플라스틱아일랜드’가 ‘플라스틱아일랜드스토리’ 매장 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인 스토리 라인을 한층 다양화했다.
‘플라스틱아일랜드스토리’는 현재 20여개 매장을 전개 중으로, 매장 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인 스토리 라인 비중은 전체 수량의 27%(유통점 기준) 이상이다.
스토리 라인 상품의 70%를 위탁 브랜드로 구성, 총 70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확보했으며, 매장당 평균 55~60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베스트 아이템으로는 홈 데코 소품인 바스켓과 러그, 웰니스 라인의 요가복과 요가용품들, 키즈 액세서리, 그리고 최근에 입점한 ‘드롭 드롭 드롭’의 에코백, 쿠션커버가 있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유니크한 패턴으로 유명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집객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
구매와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브랜드 제품도 강화했다. 홈 데코 소품의 경우 사회적 기업으로 여성생산자의 경제적 자립과 공정무역을 통해 지원하는 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그루’ 브랜드 제품이며, 최근에 콜라보 런칭한 제이필드의 여성 전문 레그웨어 브랜드‘바나나시스터즈’의 ‘세이브 더 얼스(SAVE THE EARTH)’ 지구환경 캠페인에 판매대금 일부를 기부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4년여 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 브랜드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스토리 라인 내 트렌드에 맞는 소품 비중을 늘리고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 시도한 여행캐리어 상품의 경우 30만 원 중반대임에도 완판을 기록해 가격보다는 상품력에 초점을 맞춰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스틱아일랜드 스토리' 신세계 하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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