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리복(Reebok)이 브랜드 로고를 벡터(Vector, 사진)로 통합한다.
리복은 클래식 라인에는 벡터 로고를, 퍼포먼스 라인에는 델타 로고를 사용해왔다.
내년부터는 두 로고를 업데이트된 벡터 로고로 통합하고, 알파벳 R을 강조한 드롭-R 워드마크를 사용한다. 신발과 의류를 포함한 리복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모든 제품이 하나의 로고로 완전히 통합된다.
벡터 로고는 처음 공개된 이후 다양한 형태로 변화했으며, 최근에는 리복 헤리티지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사용됐다. 새로운 벡터 로고는 기존 벡터 로고를 미세하게 업데이트해 현대적으로 진화시켰다.
매트 오툴(Matt O’Toole) 리복 사장은 “하나의 통일된 존재감과 일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피트니스와 패션 제품의 경계를 없애고 있다”며 “벡터 로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명확하고 일관된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부터 선보인 ‘델타 로고’는 크로스핏과 UFC 의류 등 일부 한정된 제품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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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