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수퍼드라이 글로벌 첫 수주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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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이 이달 초 현대홈쇼핑을 통해 ‘카파’ 캐리어를 출시한다.
캐리어는 상품 특성상 개발, 제작과정, 물류관리가 까다로워 전개하기가 어려운 품목 중에 하나다. 이 회사는 지난해 와이드 쉐입이라는 새로운 쉐입의 디자인을 개발한 후 좋은 반응을 얻자 이를 강화하기로 한 것.
‘카파’는 1916년부터 시작된 이탈리아 정통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카파’ 캐리어는 스포티함을 녹여낸 톡톡 튀는 컬러감과 로고플레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칼라는 블랙, 실버, 블루, 레드, 옐로우 등 5가지다. 컴팩트 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한층 가벼워진 무게가 특징이다.
홈쇼핑 판매 제품은 여행용 파우치 3종과 캐리어를 보호하는 캐리어 커버, 로고 벨트를 포함 기내용 20인치, 화물용 24인치 캐리어 등 7종 세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11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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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