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지·지오지아, 올 매출 2500억 간다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남성복 ‘앤드지’, ‘지오지아’, ‘에디션센서빌리티’, ‘올젠’, ‘R지오지아’ 등 총 5개 브랜드의 교외형 복합 매장을 내년 상반기 중 신설한다.
현재 부지와 개설 수는 미정이지만, 백화점, 아울렛, 몰에서 소외된 지역 중심으로 할 방침이다.
작년 대비 10% 이상 상승하고 있는 인건비 절감과 포화 상태인 백화점, 아울렛에 비해 높은 평당 효율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임대 매장의 경우 백화점 보다 수수료도 현저히 낮고 기간이 10년 가까이 되기 때문에 영업 이익률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은 최근 10년간 자체 소싱력을 바탕으로 대형 유통사 위주의 볼륨화를 지속해 왔으나,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백화점 중심의 남성 캐릭터 ‘앤드지’는 교외형 매장 외에 아울렛과 몰 확장도 기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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