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워크, 메가스토어 원주점 오픈
캐주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가 전개 중인 스트리트 캐주얼 ‘라이프워크’가 런칭 1년 만에 50개점 170억 원대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적극적인 유통확장과 함께 브랜드 캐릭터 ‘라독’을 전면에 활용한 디자인, 활발한 온라인·SNS 마케팅 등을 기반으로 10대에서 30·40대까지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며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
이 회사는 현재 전국 백화점, 대형 쇼핑몰에 46개 ‘라이프워크’ 매장을 운영 중이다. 런칭과 동시에 매달 팝업 스토어를 오픈, 단기간 많은 매장을 확보했다. 지난달에는 홍대 상권에 2층 규모의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선보였으며, 가로수 길에도 추동시즌 3개월간 운영되는 단기 플래그십스토어를 추가 오픈했다. 이번 매장 외에도 명동을 비롯한 서울·수도권, 지방 주요 지역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외형 확대와 함께 해당 상권 고객들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온라인은 올해 신규 오픈한 자사몰과 함께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했다. 자사몰의 경우 오픈 초반이지만, SNS 마케팅과 온라인 전용상품 출시 등을 통해 고객 유입량을 늘리며 매달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티셔츠, 맨투맨, 후드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라독’ 시리즈와 퍼 후드 점퍼 등 판매호조를 보이는 인기 아이템도 매 시즌 나오고 있다. 올 추동시즌에는 에코 퍼 아우터 ‘밍스타’가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밍스타’ 외에 보아 롱 점퍼, ‘버블링’ 재킷 등 아우터 전체적으로 반응이 좋다. 올 시즌 아우터 전체 물량이 5만 3천 장에 달하는 만큼, 아우터 판매량 확대를 통해 목표매출을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