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샵’ 정체성 찾기 리뉴얼
여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르샵’을 전개하는 현우인터내셔날(대표 이종열)이 공격적인 확장에 한창이다.
재작년 3월 법정관리 회생 절차 종결한 이 회사는 ‘르샵’의 유통망 확대 및 상품 안정화, 수익에 초점을 둔 성장전략을 3년 연속 집중적으로 펴고 있다.
유통망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전년 동기대비 유통망이 20개점이 늘었다. 하반기 추가 오픈한 프리미엄 아울렛 및 롯데 잠실점, 현대판교점 등 백화점 신규 매장의 집중관리로 지속적인 오픈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안정된 점당매출 확보를 위해 이번 시즌 아우터 비중을 전년대비 20% 증량했으며, 겨울시즌 다양한 레저 활동이 증가하는데 맞춰 10종의 애슬레저 라인을 전략아이템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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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