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란체티’, 토탈화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룸에프엔씨(대표 최미희, 최호만)의 남성 셔츠 ‘란체티’가 상품과 유통을 다각화한다.
현재 45개 매장 중 5개 매장은 복합 매장으로 아이템 중 10% 를 셔츠 이외 잡화 제품으로 운영해 왔다. 셔츠 수요 하락에 대응하고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순차적으로 잡화 비중을 확대한다.
지난 9월 신세계 김해점 매장이 테스트에 들어갔다.
‘란체티’ 매장 안에 자사 브랜드 ‘젠트옴므’를 전개, 벨트, 타이, 머플러, 경량패딩 등을 절반 가까이 구성했다. 특히 작년 거의 완판된 경량패딩은 올해 수량을 2배 늘리고 컬러도 4컬러로 확대했다.
이 회사 최호만 대표는 “브랜드도 중고가 수입으로 추가한다.
가격대를 확장해 다양한 고객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도 보강한다. 9월 온라인팀을 신설한 데 이어 인원도 추가할 예정이다.
온라인 프로모션 행사를 직접진행해 효율적 운영에 나선다. 온오프매장 연계도 집중해 직접 판매가 가능한 매니저를 확보한다.
백화점몰의 매출 비중이 30%로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홈쇼핑 판로도 넓힌다. 이달 중 신세계와 공영 홈쇼핑에 이어 SK홈쇼핑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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