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캐주얼 ‘아이토브’ 국내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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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토브어패럴(대표 이동욱)의 신규 에코 퍼 전문 브랜드 ‘아이토브(ITOV)’가 이달을 기점으로 시즌 영업을 시작한다.
오는 15일 AK플라자 분당점과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11월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2층 ‘더 웨이브’, 갤러리아 수원점 팝업스토어 오픈이 확정돼 있다. 장기 팝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촉전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 이동근 이사는 “현재 확정된 곳 외에도 주요 백화점과 오픈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겨울 시즌 10개 내외 점포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판매도 시작했다. W컨셉에 입점, 이달 10일경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백화점 연계 온라인몰 입점을 추진 중이다. AK몰과 갤러리아 온라인 몰은 15일 팝업 오픈과 동시에 입점한다.
‘아이토브’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니즈 공략이 가능한 ‘대중성’ 있는 에코 퍼 브랜드를 지향한다. 에코 퍼를 전문으로 많은 스타일과 수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 모회사인 원단업체 스카이패브릭을 통해 원사, 원단부터 자체 기획한 100% 국내산을 사용, 국내 생산에도 퀄리티 대비 부담 없는 가격이 ‘아이토브’의 강점이다. 이번 시즌 50모델을 구성하고, 각 2~3컬러씩 1만장 이상 준비했으며, 가격은 재킷 기준 20만 원대 중후반, 코트 기준 30만 원대 초반에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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