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실용과 멋, 일과 삶의 균형을 제안하는 패션

LF

발행 2019년 10월 10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상반기 45% 신장… 올 목표 300억
온라인 매출 전체의 25% 차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남성복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가 런칭 2년차에 안정화에 들어섰다.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45% 신장세를 보였다.

 

작년에는 연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0% 이상 신장한 것이다. 첫 해 하반기 영업만 가능했던 것을 감안해 괄목할만한 성과였다. 이는 20~50대 고객까지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젊은 층이 찾는 캐주얼한 제품부터 중장년층이 찾는 포멀한 제품까지 제품을 구성해 고객 범위를 넓혔다. 올해는 연매출 300억 원이 목표다.


컨셉은 ‘투고 칠링(2GO Chilling)’으로 일과 여가의 밸런스를 스스로 조절하여 자신을 꾸밀 줄 아는 30~40대 남성들을 위한 패션이 모토다. 올 하반기 컨셉은 ‘셀프 프로듀서(self producer)’로 트렌드보다는 자신의 TPO에 따라 입을 수 있는 룩을 제안한다.


주 연령대는 30~40대 남성으로 주 3회 이상 정장과 재킷 위주의 착장을 근무복으로 하는 직장인들이다. 유행에 민감한 옷 보다는 실용성 위주의 단정하고 깔끔한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노렸다. 정장에도 기능성 재질이 들어가 활동성이 부여되고 TPO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 주력이다. 캐릭터 브랜드보다 여유있는 핏이지만, 슬림해 보이며, 활동성을 위한 소재와 기능성을 지향하고 있다.


슈트는 3가지 핏으로 전개된다. 기어 핏(Gere fit)과 본드 핏(Bond fit), 그리고 에디 핏(Eddie fit)이다. 기어 핏 슈트는 레귤러 핏으로 활동적이고 편안한 슈트로 본드 핏은 그보다는 슬림하며, 에디 핏은 가장 슬림한 핏으로 젊은 층이 요구하는 패턴과 컬러를 반영한 상품이다.


올 상반기에는 워셔블 재킷과 팬츠를 출시, 세탁이 간편한 실용적인 제품으로 판매율 호조를 보였다. 내년 춘하시즌에는 기능성 제품 비중을 2배 늘려, 상품을 브랜드 컨셉에 맞게 확장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아우터에 방수, 방진, 방풍 등의 기능이 확대되고 이탈리아 원사 비중도 늘려 출시했다.


유통은 아울렛과 몰에 집중되어 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 롯데월드몰 잠실점, 용산 아이파크몰점이 연매출 10억 원을 넘어서는 우수매장이며, 지난 9월 오픈한 롯데몰 수지점은 보름만에 월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현재 총 58개점으로 남은 하반기에는 3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 비중도 커 자사몰을 포함해 무신사, W컨셉, 29CM 등에 입점해 있는데,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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