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웍스, 해외 사업 확대
캐주얼
스타일수 2배 늘려
다운류 집중 출하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프리즘웍스(대표 황호준 안종혁)가 스트리트 캐주얼 ‘프리즘웍스’의 겨울 아우터를 확대 출시한다.
전체 스타일 수가 15개 이상으로, 전년(6~7개 스타일)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반응을 토대로, 다운 류를 집중 확대했기 때문이다.
매년 헤비 아우터 위주로 겨울 다운을 선보였던 이 회사는 지난 해 벨벳 소재 숏다운과 면 소재 베이직 숏다운 등 숏다운 류를 처음 출시했으며, 초도물량 1,000여장이 2주 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같은 점을 반영해, 올해는 그동안 제작하지 않았던 다양한 종류의 다운 류를 선보이기로 한 것.
다운 스타일 수가 10여개로, 전체 겨울 아우터 중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 숏다운의 경우 기존 벨벳 숏다운과 함께, 코듀로이, 양가죽 숏다운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가했다. 숏다운 외에 N3B, B9 다운과 롱다운도 준비했다. 스타일 수와 함께 물량도 2배 이상 증가했다. 겨울 아우터 초도물량이 약 5,000장 수준이다.
‘프리즘웍스’는 다운 류 외에도 올 추동시즌을 통해, ‘험멜’, ‘펜필드’, ‘쏘로굿’, ‘휠라’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한 다운, 플리스 재킷, 슈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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