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디유닛(대표 윤반석)이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쇼핑’ 대만 채널에 패션·뷰티 온라인 플랫폼 ‘서울스토어(seoulstore)’ 숍을 오픈한다.
이번 입점은 서울스토어가 대만 라인쇼핑의 주요 협업 파트너사로 선정된 결과다. 국내 이커머스 서비스 중 오픈마켓, 편집 몰 등 파트너 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패션·뷰티 브랜드 판매 파트너로 선정된 것.
대만 라인쇼핑은 라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라인 메신저를 통해 접속이 가능한 만큼,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라인 페이, 라인 포인트 연계 등 기존 고객 DB를 활용한 타깃팅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 런칭 후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오픈과 동시에 서울스토어 내 100여개 입점 브랜드의 5,000개 이상 제품에 대한 판매를 시작했다. 7월 말 오픈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파악했으며, 8월부터 정식 판매 중이다.
입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대만 라인쇼핑 내 메인 페이지에 서울스토어 채널이 노출될 예정이다. ‘판도라 핏(Pandora.fit)’, ‘코스알엑스(COSRX)’, ‘네이키드니스(Neikidnis)’ 등 대만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형성 중인 브랜드들의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런칭 후부터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해 온 서울스토어는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사세를 넓힐 계획이다. 여기에 올해 새롭게 선보인 ‘마이스토어’, ‘서울그램’ 등 서울스토어만의 이색적인 서비스 콘텐츠를 활성화하는 한편, 패션·뷰티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윤반석 대표는 “서울을 중심으로 성장해, 한국 트렌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을 해외에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만 라인쇼핑으로 연계되는 서울스토어 입점을 원하는 브랜드는 서울스토어 글로벌 이메일 계정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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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