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X 브롬튼, 두 번째 협업 컬렉션 공개
캐주얼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영국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에서 모던 컨템포러리 라인 화이트 라벨(White Label) 콜렉션을 선보인다. 기존 바버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슬림한 핏과 미니멀한 디테일로 변형하여 젊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SL 비데일 캐주얼(SL Bedale Casual)은 바버의 대표 아이템인 비데일(Bedale) 재킷을 가벼운 소재와 슬림한 실루엣으로 변형하여, 아시아인에게 최적화된 아이템이다. 또한, 루즈한 핏과 미니멀한 디자인의 럭비 팬츠(Rugby Pant)는 트윌과 코듀로이 두 가지 소재로 전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과감한 레드, 블루, 그린 색상의 타인데일 크루(Tynedale Crew)와 매치하여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런던을 베이스로 글로벌하게 활동 중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미스터 슬로우보이(Mr. Slowboy)의 귀여운 일러스트를 통해 소개되어, 화이트 라벨로만 구성된 풀 스타일링을 참고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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