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앤, 새로운 뮤즈로 유라 발탁
캐주얼
미들, 숏 기장 세분화
품종 늘리고 소량 생산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이 캐주얼 ‘클라이드앤’의 추동시즌 아우터 스타일을 다각화했다.
지난해 롱다운에 겨울 아우터를 집중했으나, 올해는 롱, 미들, 숏으로 다운 기장을 세분화했다.
주력 제품은 아니지만, 코트와 경량다운 제품도 일부 선보인다.
다운은 롱다운 9종, 미드다운 1종, 숏다운 8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롱다운 10여종에 숏다운 1종을 선보인 것과 비교된다. 아우터 비중을 일부 스타일에 치중되지않고 여러 스타일로 분산한 것. 다운 전체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기획 상품을 제외한 대부분 제품의 물량이 1만장 미만이다. 겨울철 날씨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1개 제품에 물량을 집중하는 것이 아닌, 다품목 소량 생산했다.
숏다운의 경우 올해 전체 다운 스타일 중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해부터 롱다운 대신 숏다운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클라이드앤’ 역시 올해 다양한 종류의 숏다운을 준비했다. 기본 스타일 숏다운부터, 저렴한 가격대의 기획용 숏다운, ‘나사(NASA)’ 협업 라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겨울 아우터 출시에 맞춰 이달부터 TV 광고를 시작한다.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해 런칭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유통망 구축이 순조롭다.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거나, 전개사들의 검증된 기획 및 영업력에 대한 유통가의 신뢰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해외 소재 기업들이 한국 시장 영업을 강화한다. 글로벌 소재 기업들은 최근 미주, 중동, 러시아 등 글로벌 빅 바이어들의 수주가 줄어든 반면 한국 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가 급상승,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