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X클라우드, 콜라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캐주얼
1분기 국내 면세점 4곳 매출 100억
중국 전개권 제안에 파트너사 결정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아크메드라비(대표 구진모 구재모)가 스트리트 캐주얼 ‘아크메드라비’의 중국 진출을 추진 중이다.
올 1월 면세점 유통을 시작한 ‘아크메드라비’는 1분기에만 4개점 1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주요 면세점은 물론 중국 현지 직진출에 대한 요청도 이어졌다.
복수 업체로부터 중국 사업 전개권 문의를 받아온 이 회사는 최근 파트너 사를 결정, 본격적인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업체는 ‘아크메드라비’가 강한 브랜드 컬러와 높은 상품력을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소비자 사이에 단기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착안, 올 초부터 중국 전개권을 제안해왔다.
아크메드라비 측은 해당 업체가 과거 국내 유명 브랜드를 중국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과 무리한 유통 확대보다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갖춘 점 등에 주목했다.
현재 큰 틀에서 합의를 마친 상태로, 양사 간 업무배정과 오픈 일정 및 매장 수 등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달 중 계약을 마무리하고, 매장 오픈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연내 특정 지역에 4~5개 매장을 오픈하고, 현지 반응에 따라 해당 지역 내 신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 추후 타 지역까지 유통망을 넓힐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