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20년도 소공인 교육 수료식 성료
정부·단체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장기환)는 7월 26일(금) 평리동 의류봉제지원센터 9F에서 2019년도 소공인혁신교육(의류완제품 생산기술 레벨업 인력양성)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의류봉제업 밀집지역인 대구시 서구의 집적지 특성에 맞는 소공인 사업체 현장 중심형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쳬계적인 실무과정을 통한 창의적인 봉제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생은 업체대표자를 비롯해, 향상된 숙련기술 습득을 요구하는 업계근로자 및 취창업 준비생 등 약 15명이 지난 6월초 선발된 바 있다.
교육과정은 △봉제장비활용 △재단 및 봉제 △봉제장비 활용법 △ 상품기획(패턴 디자인 응용개발) 등 총 4가지 분야로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료식에서는 교육 수료자 전체에게 수료증 증정과 더불어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장기환 센터장은 수료식 축사를 통해 “저마다 수준이 다른 교육생들이 모두 레벨업할 수 있는 개별맞춤형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설하여 숙련기술인을 육성하는 한편, 창업예정자, 학생 등 잠재적 명문소공인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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