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슈트 소비 줄었지만 고급화 경쟁, 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발행 2019년 07월 26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갤러리비케이(Gallery BK)가 기획 사진전 ‘DECONSTRUCTIVISM’을 오는 8월 2일 개최한다.
갤러리비케이는 2011년 서울 이태원에 개관, 유망한 현대예술가를 소개하는 기획전시 및 작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기업 및 생활공간의 아트컨설팅을 진행, 공간의 조건과 목적에 따라 예술작품을 추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포스트모더니즘의 해체주의를 다른 시각으로 해석한 건축의 요소들을 담고, 기존 건축사진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건축요소와 내제된 의미에 초점 맞췄다. 건축가의 시선이 아닌 사진가들이 바라보는 건축에 대한 시각으로, 김대수, 박시찬, 이중근, 한성필, 백승우, 원범식, 조문희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이태원의 갤러리비케이 1층, 3층과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기간은 8월 2일부터 30일까지,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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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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