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구원, 대구서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개최
정부·단체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사장 윤철수)이 지난 9일 중국 상해 소재 성화성 한국관과 입점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성화성 한국관은 중국 패션중심도시인 상해 취푸루 도매상권에 소재하며, 중국 최초로 한국 패션 콘텐츠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대형유통몰이다. 성화성 한국관은 한국브랜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오는 9월초 대구의 디자이너 브랜드 11개사가 중국 시장에 맞게 개발한 제품들로 구성된 매장을 성화성 한국관 내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패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대구지역 패션업계 성장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해 런칭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유통망 구축이 순조롭다.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거나, 전개사들의 검증된 기획 및 영업력에 대한 유통가의 신뢰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해외 소재 기업들이 한국 시장 영업을 강화한다. 글로벌 소재 기업들은 최근 미주, 중동, 러시아 등 글로벌 빅 바이어들의 수주가 줄어든 반면 한국 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가 급상승,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