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뉴욕, 베스트 포토 리뷰왕 이벤트
패션잡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쓰리세븐상사(대표 김상현)가 전개 중인 패션 잡화 ‘허스키뉴욕’이 최근 스포츠 가방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67년 전통의 토종 브랜드 ‘허스키뉴욕’은 프리미엄 소재를 선별해 100% 국내 제조한다. 여행 가방, 골프백 등 전문 가방이 중심이다. 해당 시장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데 이어 스포츠 백 영역에서 고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현재 스포츠 백 매출이 전체 20%를 차지한다. 상품 카테고리를 늘려 매출 비중을 3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백의 인기 요인은 장인의 제조 기술과 자체 개발 및 해외 수입 소재를 적용해, 탁월한 내구성과 기능성을 갖춘 데 있다. 여기에 타깃층을 겨냥한 밀착 마케팅이 더해진 결과다. 내셔널 잡화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익스트림 종합스포츠 가방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머슬마니아코리아 공식 스포츠 백에 지정됐고 주짓수, 구기, 레저부문 홍보도 강화해 왔다. 머슬마니아 챔피언인 황철순, 김창근 등과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SNS채널에 홍보한 점도 주효했다. 또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해당 제품을 메고 나오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번 시즌 베스트셀러는 익스트림 스포츠 와펜 백으로 30만 원 가격에도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탈부착 와펜으로 취향에 따라 DIY가 가능하며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수납 기능을 갖췄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