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빅3, 프리미엄 아울렛에 투자 집중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무역 전쟁으로 인한 긴장이 지속되며 연내 중국 리테일 시장 규모가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2년 후로 늦춰졌다.
당초 올해 7.5%으로 예측됐던 중국 리테일 성장이 3.5%로 크게 둔화 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글로벌 온라인 리테일 시장조사 전문 이마케터는 올해 중국 리테일 성장률과 규모가, 지난해 예측했던 7.5%, 5조6,360억 달러에서 절반 이하로 떨어진 3.5%, 5조2,91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미국 리테일이 올해 3.0%(지난해 예측 3.2%) 성장한 5조4,750억 달러 시장을 형성하는 것과 비교해 1,390억 달러가 뒤지는 것이 된다.
이마케터는 오는 2021년이면 중국이 930억 달러 차이로 미국을 앞서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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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해 런칭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유통망 구축이 순조롭다.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거나, 전개사들의 검증된 기획 및 영업력에 대한 유통가의 신뢰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해외 소재 기업들이 한국 시장 영업을 강화한다. 글로벌 소재 기업들은 최근 미주, 중동, 러시아 등 글로벌 빅 바이어들의 수주가 줄어든 반면 한국 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가 급상승,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